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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먹고 나의 알파 시대 시작됐다

공진단拱辰丹이 아니라, 공진단攻進丹을 만들었다. 심장병 약 만들다가 비아그라를 개발한 사람처럼, 평범하게 공진단拱辰丹을 만들려다 알파가 되는 공진단攻進丹을 만들고 만 문영하. 그리고 그 공진단攻進丹 먹은 정푸름은 수능 당일, 심지어 영어 듣기 시간에 쓰러진 뒤에 알파로 발현했다. “형이 저 책임져요…….” 원장이 오메가라는 이유로 파리만 날리는 한의원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문영하와 그런 문영하를 10년 넘게 짝사랑해 온 옆집 체대생 정푸름. “알겠어, 책임질게. 그만 울어.” 결국, 문영하는 정푸름에게 고소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를 책임지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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