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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바라는 건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 "그것만 해 주면 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해 줄 수 있어 ” 생활고로 온갖 알바를 하던 주안은, 폭우가 쏟아지는 날 유명인만 산다는 고급 아파트에 배달을 가게 된다 집요한 눈길로 주안을 좇던 남자는 자신이 광화물산의 사장이라 밝히며 묘한 제안을 해 온다 갑자기 큰돈이 필요해진 한주안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그러니까… ” 한주안은 피하고 싶었던 단어를 결국 입에 담고 말았다 “…성매매 계약서군요 ” 기명훈이 웃었다 “하하하, 성매매 계약서라 ” 그는 자신의 요구를 노골적으로 입에 담았기 때문인지 거침없이 손을 뻗었다 “바로 알아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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