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난잡하게 훈육해 주겠어
"너는 이미 내 펫이라고." 오랜만에 재회한 소꿉친구의 침대에서 몇 번이나 가버리다니…. 이런 '훈육'을 한다는 말은 들은 적 없어!!! 나, 이와사키 마히루는 어릴 적부터 남들보다 정의감이 강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성격은 여전해서 회사에서 화풀이 당하던 동료를 구하려다 그만 상사를 때려 당일 해고를 당하고 만다. 사택에서도 쫓겨나자 머물 곳이 없어져 방황하던 중 공원에서 우연히 소꿉친구인 콘노 신야와 재회하고, 작고 연약했던 예전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그를 보고 놀라고 만다. 어릴 적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던 것도 잠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신야의 말에 발끈해버린 나는 "그렇게까지 말한다고? 그럼 네가 가르쳐 보든가!" 그를 도발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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