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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버닝

아버지의 사고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청해는 이곳에서 요괴 적요와 마주치게 된다. 공포심과 위압감에 급히 집으로 도망쳤지만 밤새 악몽과 열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런 그를 간호해준건 청해가 짝사랑하는 인물이자 룸메이트인 녹경이었다. 그런데… 녹경이의 상태가 무언가 이상하다. “이제 보니 형 입술, 되게 맛있게 생겼네요?” 갑자기 달라진 느낌에 의심을 하면서도 그가 주는 애정을 놓치 못하는 청해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진다. ‘전과 달라. 저 사람은……녹경이가 아니야.’ 다른 분위기와 행동, 그러나 같은 사람. 과연 그는 ‘진짜’ 한녹경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레진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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