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요즘 밤마다 뭘 하는 거예요?" 후배(겸 짝남) '정훈'과 동거하고 있는 '태영'에게는 고민이 있다. 밤마다 정훈을 생각하며 자신을 달래보지만, 끝까지 가지를 못하는 것. 그런데 웬걸..?!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정훈이 자신의 손을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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