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하는 옆집 민폐남에게 사랑받아 버렸습니다?!' 25세 독신 사축 여직원 사오리. 이웃집 소음과 잔업의 나날로 스트레스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어느 날 남친에게 차이고 최악의 하루를 보낸 그 때, 힘을 준 것이 하필 극혐하는 옆집 민폐남이라니?! 뜻밖의 위로에 어쩐지 몸도 마음도 슬슬 녹아버려서 그만...역시 재수 없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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