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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천칠십이지

청풍, 혼돈의 시대를 평정하다! 오래전부터 인간들은 하늘의 별과 인세의 뛰어난 영걸들을 비교하여 왔다.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여 인세에 지옥을 만들어내는 자를 천살성(天殺星), 제갈공명 같은 희대의 두뇌를 천기성(天機星),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이한 행동을 일삼는 괴걸을 천괴성(天魁星)의 화신이라 일컫기도 했다. 별의 기운을 타고 태어나는 천강지살(天?地煞)은 한 시대에 한두 개가 태어나는 것이 보통이나 아주 드물게 수많은 천강지살이 한 시대에 같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삼십육천과 칠십이지가 모두 태어나 최악의 시대가 만들어지는 그때를 일컬어‘대혼돈의 시대’라 하였다. 그리고 강호 변방,‘천산의 방패’라 일컬어지는 마교 십대가문 천룡성에 천괴(天魁)의 기운을 타고 한 아이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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